아산시가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건강한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자원 조성사업으로 관내 토지 전체면적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산지자원화해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올해 총사업비 19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조림사업 131ha, 조림지 가꾸기 700ha, 어린나무가꾸기 30ha, 숲 가꾸기 50ha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산 주소득원 조성과 불량림 갱신을 위한 벌채는 일정기준을 갖고 시행하고, 경관 가치가 높은 지역은 가급적 벌채를 지양해 경관보존과 효율적인 산지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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