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58회 실시

보은군보건소가 노인인구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100세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실시하는 순회이동진료 서비스가 주민들의 장수 지킴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보건소는 올해도 순회이동진료를 지난 4일 속리산면 삼가리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읍면 마을회관을 돌며 총 58회(한방진료 52회, 내과진료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순회이동 진료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등 6명으로 순회이동진료 팀을 구성해 보건소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 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주로 앓고 있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상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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