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행복한 웨딩홀에서 유관기관,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취임한 정미숙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미숙 신임대장은 2010년 2월 1일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한 이래 9년 여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해왔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껏 안전한 논산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전통을 이어받아 내 고장 안전지킴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