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8선거구)가 22일 제3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고 보건복지국, 충북여성재단,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도립대학 등 위원회 소관 4개 부서에 대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 ‘충북도사회복지센터 설치 및 위탁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옥천군 제1선거구)은 충북도의 응급의료 질 개선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닥터헬기사업 추진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육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지난해 12월 14일 ‘충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에 따른 관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사업도 확대 추진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1선거구)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은 사회복지시설 수혜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을 강조했다.

심기보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제3선거구)은 보건복지국 각 사업들이 추구하는 목표 추진과 지역 어르신, 아동, 일반도민 등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단계에서 환류단계까지 상호소통체계를 구축해 각 사업에 대한 공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경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비스당사자인 어르신들은 도의 역할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위원장은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마무리한 이날 “소통하는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면서 도민 복리증진과 충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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