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2일 대전시 주관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 5개 자치구 대상 규제개혁 실적 평가에서 총점 86점을 기록해 지난해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와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 2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구는 지자체 법규 정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윤활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규제개혁 신규기업 현장방문, 직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등 구민 활동을 위축하는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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