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방문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보건 지소·진료소 보건사업담당자 등으로 45명의 인력을 확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3천999가구와 경로당 401개소를 매일 순회한다.

이들은 국민 행동요령 전파, 건강수칙 리플렛 및 홍보용 보온 양말 등을 배부하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1천960명에 대해서는 직접 건강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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