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 황요나(53·사진) 신임 대표가 2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의 대표적인 주류 기업으로서 ‘언제나 충북도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기동안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소통하는 자세’로 임할 수 있는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올 한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출신인 황 대표는 동아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1년 두산주류 영업부에 입사, 롯데주류 영남지역 영업본부장, 충북소주 영업부문장, 롯데주류 2지역 부문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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