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자체 실시설계반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흥덕구는 시민들의 긴급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아스팔트 소파보수, 차선도색, 보도와 경계석 유지보수,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 각종 단가계약 총 29건, 32억원의 공사에 대해 우선 발주했다.

실시설계반은 건설과장 지휘 아래 구성됐으며, 실시설계를 착수해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종료와 동시에 건설사업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흥덕구 관계자는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환경조성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해 사전 안내와 준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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