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의료원 시설 및 장비가 대폭 확충된다. 충북도는 도내 의료원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장비를 대폭 확충키로 했다.
청주·충주의료원 응급실에 환자분류소와 격리병실이 별도로 설치된다. 청주의료원 중환자실의 경우 병상을 16병상에서 33병상으로 증설된다. 이를 위해 41억5천만원을 투입된다.
충주의료원은 현재 29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병상가동률이 96.8%로 포상상태다.
이에 재활병동 40병상을 증설해 심뇌혈관 질환과 골절질환자를 위한 재활입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주의료원에 초음파 진단기등 26종, 충주의료원 CT 등 13종 등 모두 37억3천만원을 들여 의료장비 현대화에도 나선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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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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