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중이용시설 점검

충북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승강기·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곳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또 터미널, 영화관, 공연시설, 숙박시설 등 총 43곳의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재난 취약요인의 안정성 여부 및 방화관리 실태 △긴급대피시설(통로)의 확보 및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기준 준수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정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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