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 인터뷰]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2019 신년 인터뷰]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 추두호 기자
  • 승인 2019.0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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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안전도시 조성에 행정력 집중

 

충북 증평군이 기해년(己亥年)을 모든 군민이 보다 풍성하고 번영하는 해로 정했다. 각종 산업단지 분양과 에듀팜 특구조성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청주 위성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증평군. 홍성열 증평군수는 올해 행복 도시, 안전 도시, 복지 도시, 미래 도시 등 8대 비전 실현을 최우선으로 경제가 번영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홍 군수를 만나 포용적 경제번영을 통한 주민 삶 향상을 위한 새해 군정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해 각종 성과를 소개한다면.

작년 한해 경제적으로 여건 속에서도 3만7천여 군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고, 의회와 행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저 출산 시대에 우리 군의 합계출산율은 1천669명으로 전국 6위를 차지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기초생활 간접자본(SOC) 접근성도 전국 군 단위 가운데 1위에 올라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에 오르는 동시에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와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백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고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역안전도가 전국 군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 최고’증평의 명성을 확인했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조사·발표한 2018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도 전국 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농업기계 임대사업 2년 연속 우수,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A등급,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20여회가 넘는 수상실적을 거두면서 지역의 이름을 높였다. 

 

●공약사업 중 올해 군민안전 도시 건설 계획은.

국토 연구원이 발표한 기초생활 간접자본(SOC) 접근성도 전국 군 단위 1위,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도 역시 전국 군 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도시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군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군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 주민참여 예산제와 주요재정 사업성과 평가 등을 실시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등 친절·감성 민원행정을 펼치고, 도시계획과 교통시설물 정비와 무료주차장 확대, 주·정차 지도 단속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군 계획 도로개설, 옥외광고물 관리,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해 교통편의도 제공하겠다.

김득신 문학관을 내년에 개관하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커뮤니티 센터건립, 교육문화 거리, 안전 보행로와 통학로 확보하고, 마을과 기업체들의 축제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체력인증 센터와 학교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

재난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와 재난상황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대비훈련을 실시해 군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재해 취약지역 점검과 재난·재해 대비 장비와 물자를 확보하고, 석현 소하천과 긴 모랭이 소하천을 정비해 집중 호우에도 하천이 범람하는 사고를 예방하겠다.

이와 함께 도안면에 119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식품안전 수거검사와 음식점 위생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깨끗한 도시미관과 환경 예방 대책이 있다면.

올해 각종 환경오염과 수질 오염원을 차단해 사람과 자연이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인접 시·군과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과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다.

도안면 구간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봉천과 삼기천 생태하천과 연암저수지 생태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갈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과 산림조경, 꽃길조성 등의 아름다운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민속체험 박물관, 농촌체험 마을, 추성산성, 전통시장, 좌구산 휴양랜드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포용적 경제번영과 농업과 농촌발전 계획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군민소득이 늘어나고 생활 형편이 나아지도록 서비스 요금과 유통업체 물가동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착한 가격업소 지정·관리와 물가안정 캠페인 등 물가 안정에 힘쓰겠다.

또한, 전통시장 노후전기 설비와 화장실 등을 정비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과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문화가 있는 보부상 작은 축제를 개최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을 위한 농자재 지원과 새로운 농업기술, 신품종 등을 개발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토양분석을 통한 처방서를 발급하고 소득작목 발굴과 실증포 운영, 작목재배, 축사환경 개선에 유용한 미생물을 생산·보급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귀농인 정착자금과 창업자금 지원과 귀농인 농산물 마케팅, 직거래 판매지원, 귀농·귀촌인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농촌 지도자회와 농업인 연구회, 4-H회를 활성화시켜 선진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재를 육성하겠다.

복지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신속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 경로당과 아파트 자치위원회 등을 찾아가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어르신 돌봄과 홀몸 어르신 안전알림, 어르신 식사배달 등을 제공하고 양육수당과 아동수당과 결식아동 급식지원도 확대하겠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장애인 연금 및 수당지원, 리프트 차량 운영과 함께 유엔(UN) 아동권리 협약 아동4대 기본권을 반영하는 등 존중과 배려가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전통상인·소상공인 등 주민 소득증대 방안이 있다면.

우리 군도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각 가정에서 소득이 늘어나고 형편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개인서비스요금과 유통업체물가동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관리, 물가안정캠페인 등 서민물가 안정에 힘쓰겠다. 

전통시장의 위험한 전기설비나 불편한 화장실 등의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가 함께하는 보부상 작은 축제를 개최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규모 투자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을 받아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에듀팜 특구 사업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 센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동시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생산적 일자리 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공급과 구인구직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민간일자리 연계로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을 갖고 있다.

 

●미래도시 교육발전 방안은.   

사람중심 함께 하는 공동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교육 지구사업을 통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친환경 급식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충북학사 건립 지원 등 교육지원과 함께 장학기금 80억원을 조성하고, 성인문자 해득교육과 학부모 아카데미, 군인 인문학교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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