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억5000만원 들여 14개 사업 추진

증평군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정비와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으로 예산 5억5천만원을 투입돼 △증평읍 미암3리 등 4개소 도로포장 및 배수로 설치 △도안면 송정2리 등 2개소 농로포장 및 배수로 설치 △증평읍과 도안면 마을안길 및 세천보수 등 14개 사업들이 추진된다.

또한 증평읍 남차3리 과소 방지턱 설치와 도안면 석곡2리 가드레일 설치 등 15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주민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행정 신뢰성을 높이고, 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농번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