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오는 3월까지 15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자는 혈액검사와 신체계측을 통해 5개 건강위험요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사업 서비스 기간은 총 6개월이며, 대상자가 모바일 앱으로 입력하고 전송한 건강정보를 가지고 보건소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총 3회의 걸쳐 3개월마다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과 영양, 운동 등 건강에 관한 집중상담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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