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 다문화 학급·특성화고 운영 현장점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 제1선거구)과 의원들은 제370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8일 다문화 학급 운영교인 대소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 기관(학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1차 교육위원회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청취를 앞두고 실시됐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다문화학급 운영교인 대소초, 진천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교환 예정부지(사진), 충북도특수교육원, 증평공업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의원들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성화고의 중도탈락, 취업률 저조 및 현장실습의 문제점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