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음성군이 지난 18일 쌀 수확기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 추진의 주요대책 중 하나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한시적 추진되는 쌀 생산 조정제(논 타작물 재배지원)의 음성군 벼 감축 목표는 341㏊로, 사업비 11억5천940만원을 투입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면 약정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금액을 확정, 12월 말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5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타작물은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로, 지원한도는 작물별 차등 지원하며, 1㏊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논 280만원으로 조사료와 두류의 지원단가는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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