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신임 신재규(사진) 전 보령시 세무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신 이사장은 1979년 보령시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라·오천·청소면장을 지내고 이후 보령시 전략사업과장, 해양항만과장, 세무과장 등 역임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지난 16일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후 공단 본부에서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운영경비를 최소화하면서 높은 수익을 창출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조직과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으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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