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충남도 지하수 관리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지하수 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

지하수 이용량 관리지역 선정기준은 지하수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률이 80%이상인 지역은 우려지역, 100% 이상인 지역은 심각지역으로 선정된다.

서산시는 심각지역으로 △성연면(평리) △운산면(원벌리) △해미면(관유리) △고북면(기포리, 신상리)가, 우려지역으로 △인지면(성리, 애정리) △팔봉면(덕송리, 진장리) △음암면(부장리, 신장리) △해미면(동암리, 읍내리) △고북면(가구리) △동문동이 포함됐다.

이용량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관내 15개 동·리 지역은 올해부터 신규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고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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