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응급의료기관 16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들 응급의료기관은 올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 지정·운영된다.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충북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소(청주성보·한국·효성·건국대충주·제천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10개소(청주·충주의료원, 하나·베스티안·명지·옥천성모·영동·진천성모·괴산성모·금왕태성병원) 등이다.

올해는 청주 오송에 위치한 화상전문 병원인 베스티안 병원이 추가 지정되면서 지난해 15개소에서 1개소가 증가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