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복지사랑방 운영…노인 중심 상담 등 진행

17일 전광선(왼쪽) 청성면장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궁촌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복지사랑방을 진해하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옥천군 청성면 전광선 면장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새해를 맞아 ‘이동 복지사랑방’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복지면장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전 면장은 취임과 함께 궁촌경로당을 시작으로 구정 전까지 관내 39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복지사랑방’은 청성면 맞춤형 복지팀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 현장 발굴은 물론 단순 민원 상담까지 진행하며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면장은 “맞춤형 복지팀이 있는 청성면장으로서 복지 분야에 더 관심을 갖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청성면이 되도록 행정기관의 역할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