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로봇 등 ICT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행

겨울방학을 맞아 진천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진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이하 ‘창의공작소’) 겨울방학 특강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초부터 시작된 특강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비봇·리틀비츠와 코딩로봇,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햄스터봇, 과학상자 등 ICT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또 3D프린팅 3급 자격증 과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특히 특강은 기존 주입식·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흥미 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리를 습득하고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을 향상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진천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운영하는 ICT창의융합교육 정규과정 외에도 창의가족캠프, 여름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소 ICT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체험, 디자인 플레이 체험, 창의공작 협업프로젝트 등 3단계로 자체 개발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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