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6일부터 지속적인 지역 중소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천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경영안정자금으로 2011년 신청기업에 대해 3회 횟수제한에 걸렸던 기업도 올해 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제품생산 부품이나 제품 구입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쓸 수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원 △중소기업이 인건비나 관리비 등 운전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 2천3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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