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강원·충북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16일 전무이사 회의를 진행했다.(사진)

도체육회는 이날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어 전국동계체전 대비 필승 전략마련 및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경쟁상대인 인천과 광주, 전남 등과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222점을 획득한 충북은 올해 종목별 전년도 실적대비 +8점 이상 획득으로 230점에 도전하자는 각오로 종목별 강화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강화훈련비를 조기에 지원하고, 전지훈련비 및 장비구입비를 대폭적으로 지원했다.

또 전지훈련을 통한 상대팀(선수) 전력분석 및 대응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경기장 적응을 빠르게 해 최상의 경기력 상태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충북선수단은 동계체전에 5개 종목 선수 85명, 지도자 33명 등 118여명이 출전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