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도피해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인을 통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16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마닷의 부모 신모(61)씨 부부가 선임한 변호사가 최근 경찰에 선임계를 제출하고 사기 피해 신고 규모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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