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형(사진) 충남 청양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민을 항상 나의 부모형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정성을 들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19년 청양경찰이 나아갈 방향으로는 ‘주민의 안전, 공정하고 투명한 경찰활동,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논산 출신으로 간부후보생 47기 경위로 입문해 경찰청 정보계장, 천안동남서 정보보안과장, 천안서북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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