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원 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선정

충북도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전담장학사를 배치하고 전담변호사와 전문상담사 등을 자체 채용하는 등 인력을 보강해 교권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피해 교원 맞춤형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한 원스톱 서비스 운영해 교권 강화에 힘쓴 점과 강화된 센터를 중심으로 상시·지속적 교권 법률 상담(78명), 맞춤형 심리 상담(76명), 협력 병·의원을 통한 심리 치료(14명) 등을 실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권보호와 치유를 위한 직무연수,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등 운영, 교원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제동행 동아리 43교 지원 등도 인정받아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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