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읍·면 순방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활동을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16일 생극면을 출발해 오는 23일 대소면까지 8일간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읍·면 방문은 노인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행보를 통해 읍·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 민선 7기 군정활동을 위해 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지역 주민과 소통의 대화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주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지난해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 화합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비롯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펼쳐 음성군이 청렴도 1등급의 영광을 안았다”며 “이 모든 성과는 11만 군민이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군정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군수 방문일정은 16일 생극면, 17일 감곡면과 금왕읍, 18일 소이면과 원남면, 22일 맹동면과 삼성면, 23일 음성읍과 대소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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