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기업정책 홍보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충북사랑 건전한 소비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 기업정책 홍보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충북사랑 건전한 소비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북도는 14일 올해 충북기업정책 홍보를 위해 도내 기업대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교수가 ‘일본 중소기업 위기극복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이어 ‘충북사랑 행복한 소비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2019년 충북도 기업지원시책 설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세부실행 계획 발표 등이 이어졌다.

기업대표와 단체장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충북기업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생산품 소비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도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인 기업인으로서 1등 경제 충북 실현과 강호축 개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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