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중 70세 이상의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생활고충 해소를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 대상자 및 돌봄 도우미’ 집중 등록을 1월말까지 추진한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지역 농·축협에 신청한 돌봄 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돌봄 도우미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화 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농촌현장지원단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돌봄 대상자는 70세 이상 농업인(조합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고령농업인·홀몸노인·취약농업인 등 중에서 선정하며, 돌봄 도우미는 돌봄 대상자의 요청을 받고 가정을 방문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자원봉사자 또는 수리업체를 말한다.

충남농협은 돌봄 대상자 7천700명과 돌봄 도우미 3천800명을 선정하여 올 한해 돌봄 서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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