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4억8750만원 기탁

 

 

삼성전자 TSP총괄(상무 김보현)이 최근 충남 아산시를 찾아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추진하는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를 위한 기금 4억8천750여만원을 전달했다.(사진)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총 18개며, 삼성전자 TSP총괄 사원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

전달된 기금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혜종 위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관형 회장)가 함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기금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보현 삼성전자 TSP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아산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협의체와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민·관·관산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게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매년 삼성전자 TSP총괄에서 지원되는 사회복지 기금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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