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판매(주) 흥덕판매점(대표 차영문)이 충청권을 통털어 자동차 판매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3회연속 최우수판매점으로 선정됐다.

흥덕판매점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월평균 80대, 반기별 500여대의 자동차를 꾸준하게 판매하면서 충남·북·대전지역에서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고 전국 753개 판매점 가운데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흥덕판매점 차대표는 지난 5일 본사로부터 우수판매점 선정에 따른 부상
300만원과 상패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차대표는 자동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신규고객 발굴은 물론 구매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와 친절 등 사후관리가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아파트지역 전단배포와 농산물시장 새벽 영업, 학원·영업자동차 등 대량거래처 공략 등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비결을 소개했다.

흥덕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비중은 RV(레저용)차량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승용차 30%, 상용차 20% 등이며 일부 레저용 차량의 경우 출고일을 15일이상 기다려야 될 정도로 주문이 밀리고 있다는 것이 차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20여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흥덕판매점에서 13년 영업경력을 자랑하는 안병권씨(모충동·40)는 월평균 15대 안팎의 자동차를 판매로 8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흥덕점내에서는 우수판매점 선정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안씨는 “지난해에도 우수판매원으로 선정돼 가족들과 4박5일 태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을 적극 해소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인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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