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발대식 개최…온·오프라인 시정 홍보 기대

14일 충북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홍보대사·SNS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14일 충북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홍보대사·SNS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청주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시민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 홍보대사 30명, SNS서포터즈 40명이 각각 위촉됐다.

행사는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들은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정 홍보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시민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알아야할 시정소식, 축제 및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합동 홍보활동 등을 실시해 홍보대사와 SNS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위촉된 시민들은 청주시를 홍보하는 민간사절단”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홍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2020년 말까지, SNS서포터즈는 2019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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