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부장에 이규창씨 선임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과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돕는 한국손해사정사회 충북지부가 14일 출범했다. 충북지부 초대 지부장에는 이규창(39·사진) 가족손해사정사무소 대표가 선임됐다.

손해사정사는 보험금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손해액과 보험금을 공정하게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지부는 지난달 21일 설립 인가를 얻고 활동에 들어갔다.

선거를 통해 초대지부장으로 선출된 이규창 대표는 “급변하는 손해사정 시장에서 최신 손해사정기법의 교류와 손해사정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해 사고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와 보험가입자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액 평가로 적절한 보상이 이어지도록 돕겠다”며 “손해사정사의 책임감을 갖고 억울한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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