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 인터뷰]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2019 신년 인터뷰]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 최병선 기자
  • 승인 2019.01.1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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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약초 세계화 중심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힘쓸 것

 

해외마케팅·금홍브랜드 활성화 등 인삼약초 세계화 지속성 유지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원·깻잎 스마트팜 구축…농업경쟁력 강화

주거환경 개선·도시재생사업·도시가스 확대 등 생활 편의 제공

2022년까지 친환경 우량기업 100개 유치…농·공 상생환경 조성

자연 그대로의 둘레길 개발·국립수목원 유치 등 관광 활성화 추진

충남 금산군이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를 설계하며 2019년 새해를 맞았다.

금산군은 지난해 민선 7기 출범이후 다양한 소통행정을 펼친 결과, 금산 전통 인삼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취임 직후부터 주요 현안지역 현장을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풀어 나가며 다양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분야별 정책들을 하나하나 완성시켜가고 있는 문 군수를 만나 새해 군정수행에 대한 당찬 계획을 들어봤다.

●민선 7기 출범 첫 새해를 맞아 소감과 각오는.

민선 7기 금산군정의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다.

인삼약초 세계화, 농업경쟁력 강화, 정주기반 안정화, 인구증가, 교육문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금산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낼 것이다.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와 더불어 중장기 금산발전의 로드맵 완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제고에 방점을 뒀다.

우선 금산인삼약초 세계화 및 명품화의 지속성을 유지할 것이다.

해외마케팅, 금홍브랜드 활성화, 금산인삼 6차산업화, 인삼시장 활성화 등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여기에 친환경 인삼약초 생산을 위한 GAP 인증 활성화, 부숙제 및 유기질 지원, 철재 해가림시설 지원, 약초생산단지 조성 등의 지원이 이뤄지고, 연구개발 분야에 있어서도 인삼약초 R&D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네트워킹 사업, 기업지원 사업 등 생산에서 유통, 수출에 이르기까지 활력을 불어 넣겠다.

또한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지원으로 토양개량제, 유기질 비료,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등에 나서고 깻잎분야에 있어서도 스마트팜 구축, 수출단지 조성, 클로렐라 깻잎 시범화 등 4년 연속 500억원 매출 달성을 이뤄내겠다.

금산농어업회의소 운영 활성화,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농업전문인력 육성, 경작로 및 용수개발, 신기술 시범 사업, 귀농 귀촌지원 등에 무게를 실어 금산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다져나가겠다.

●경제·관광·환경 등 주요계획은.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경방신약(주)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에 이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10개 읍면 337개 지구에서 펼쳐지게 될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주민숙원사업,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군민공원 조성, 후곤천 보행데크길 조성, 도시가스 확대 등 생활 속에 편리함이 배어들도록 앞장서겠다.

거점형 권역별 개발사업은 총 9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금산읍 지구, 군북면 지구, 군북 상곡리 지구, 부리면 지구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숙원사업으로 대두돼 왔던 방우리~수통리간 도로개설 사업도 본격 궤도에 오르고 금산읍 연결 순환도로 역시 올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이, 제원, 군북, 남일면 지역의 급수난 해소를 위한 용담댐 상수도 사업,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 인공습지 설치, 산림훼손 억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등 환경의 공익적 기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수려한 산과 강, 숲을 활용한 명품관광에도 행정력이 집중된다. 원골~방우리간 강변길 조성, 국립수목원 유치, 금성산 둘레길 정비, 스토리텔링 힐링코스 개발, 금수강산 재창조 5개년 계획 수립, 오지보존 등 찾아오는 관광자원화 사업에 힘을 쏟겠다.

금산농악 특화 및 군립 농악단 설립이 추진되고 각 마을별 예술 및 문화활동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노후한 다락원 시설, 대공연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공연문화의 질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행정의 책임성 확대를 위해 군민 감사관제 시행, 군민 참여 소통위원회 구성, 군민참여 제안제도 활성화, 주민참여 예산제 구현, 주민자치회 강화 등 행정의 문턱을 크게 낮출 것이다.

●올해 공약사항 추진사항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76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책임행정 구현, 명품관광, 인재교육, 환경자원화, 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금산농업 선진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기반 확충, 안전금산 만들기 등 금산발전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되는 시기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거시적인 시점에서 신중하게 검토했다.

이 가운데 군민소통위원회 구성, 군민참여 제안제도 활성화, 군민감사관제 시행 등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사안들은 취임 후 즉각 시행에 들어갔다.

가장 큰 과제이자 핵심현안인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를 중심으로 문화복지, 생활편익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군정의 가치를 두고 군민중심의 공약사업 실천에 매진하겠다.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은.

민선 7기 출범이후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굴지의 한방의약품 제조업체인 경방신약주식회사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5필지(2만4천18㎡)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100개의 기업을 유치하되 화학물질제조업 등 환경오염업종은 제한하고 부가가치가   큰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매진해 농·공 상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특히 금산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물류 소통과 인력확보가 용이하고 기업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널리 알린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공직사회에서 최대의 관심사는 바로 인사이다. 공정한 인사를 위한 견해와 인사 방향은.

취임 후 천명했지만 앞으로도 인사와 관련해 외부의 부정한 청탁이 실현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인사 청탁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은 청탁의 결과물이 실제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배제이다.

부정한 인사 청탁이 들어온다면 그 직원의 기회를 박탈하겠다.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오직 능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합리적인 인사를 추진해 나가겠다.

공무원들의 업무는 어느 자리나 소중하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인 만큼, 업무의 선호는 있을 수 없다.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은 본청과 읍면을 떠나 모두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5대 군정 방향 중 하나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이다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계획은.

금산은 대둔산과 금강을 중심으로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100대 명산 진악산, 서대산, 대둔산이 입지하는 등 산림자원의 잠재력도 높다.

이러한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 생태, 문화관광자원을 십분 활용,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취임 후 관광산업 육성 TF팀을 구성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 상류지역인 방우리~원골간 강변길을 조성하고 스토리가 있는 자연 그대로의 둘레길과 트레킹코스를 개발해 찾아오는 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겠다.

국립수목원 유치를 통해 금산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고, 금수강산 재창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금산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겠다.

●군민들에게 할 말이 있다면.

앞으로 저는 소통하며 도전하고 함께 실천할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며 도전하는 군수가 되어 군민과 함께 새로운 금산을 만들어 가겠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군정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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