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 1월 등록면허세 8만4천364건, 22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만230건, 21억6천만원보다 건수는 4천134건(5.1%), 금액은 1억2천만원(5.7%)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전기사업 허가와 이동통신 무선국 개설,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주변 상권 조성으로 신규 면허등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등록면허세는 1종 6만7천500원(읍·면 2만7천원), 2종 5만4천원(읍·면 1만8천원), 3종 4만500원(읍·면 1만2천원), 4종 2만7천원(읍·면 9천원), 5종 1만8천원(읍·면 4천500원)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