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저출산 문제 해결 선제적 대응 상호 협력

음성군이 지난 10일 2층 상황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지역대학, 대학 총학생회 등 8개 협력기관 대표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해 민·관·산·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이 지난 10일 2층 상황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지역대학, 대학 총학생회 등 8개 협력기관 대표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해 민·관·산·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이 지난 10일 상황실에서 관내 노사 관련기관단체, 지역대학, 대학 총학생회 등 8개 협력기관 대표와 ‘음성군 인구증가를 위해 민·관·산·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기업체 종사자와 대학생의 전입지원금을 신설해 민·관·산·학간 협력에 따른 인구유입과 저출산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병옥 군수 주재로 인구증가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식에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협력사항 △결혼·출산·육아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음성군 내직장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동참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 조기정착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는 각종 지원과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인구증가를 위한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보육, 교육, 문화, 의료, 체육시설,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발전하고 인구가 날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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