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희씨 등 5명 수여…직원 사기진작 위해 5년째 이어져
충북 옥천읍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가 9일 열린 1월 이장회의에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62명으로 구성된 옥천읍 이장단은 지난해 이장들과 손발을 맞춰 옥천읍정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이끌어 간 것에 고마움으로 재무팀 우경희(지방사무운영 7급), 산업팀 이원종(농업8급), 복지팀 강철(사회복지7급), 건설팀 김세영(시설7급), 총무팀 조상희(행정8급)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 5명은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부상으로 현금 1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조규룡 옥천읍이장협의회장은 “이장이 행정의 손발이지만 직원들 없이는 아무것도 진행이 되질 않는데 직원들 덕분에 이장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이장단과 직원들이 힘을 합해 더 좋은 옥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우경희 주무관은 “언제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께 감사하다”며 “이장들 덕분에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기해년 돼지해에도 풍성한 옥천읍이 될 수 있도록 이장들을 도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이장협의회는 5년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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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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