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충북 취업자 1만6000명 늘고 실업자도 2000명 증가
작년 충북 취업자 1만6000명 늘고 실업자도 2000명 증가
  • 이우찬 기자
  • 승인 2019.01.09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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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의 취업자와 실업자 수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충북의 취업자는 87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6천명(1.8%)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51만2천명으로 1만9천명(3.8%) 증가했으나 여자는 3천명(-0.8%) 감소한 36만5천명에 그쳤다.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7% 포인트 상승했다. 남자는 2.1% 포인트 오른 73.9%, 여자는 0.7% 포인트 내린 52.6%를 각각 기록했다.

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과 같은 69.1%를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광업제조업이 18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5.8%), 농림어업이 9만명으로 1천명(1.0%),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60만1천명으로 5천명(0.8%)씩 증가했다.

다만,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건설업이 2천명(-3.5%), 도소매·숙박음식업이 1000명(-0.5%)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주간 36시간미만 취업자가 17만7천명으로 전년 대기 3만6천명(26.0%) 증가했으나 1주간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68만9천명으로 1만9천명(2.7%) 감소했다.

특히 53시간 이상 취업자는 3만5천명(-20.0%)이나 감소한 14만1천명에 그쳤다.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충북지역 실업자는 2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2천명(12.2%)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 모두 1만1천명씩 늘었다. 증가율은 남자 9.6%, 여자 15.2%다.

실업률은 2.4%로 2016년(2.6%)보다는 줄었으나 2017년(2.2%)에 비해선 0.2% 포인트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0.1% 포인트 상승한 2.2%, 여자가 0.4% 포인트 상승한 2.8%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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