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8시58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의 한 영농조합법인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1천160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로 축사 2개동(1천900㎡)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4천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진화됐다.
농장 관계자 이모(31)씨는 “퇴근하는데 축사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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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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