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7일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축구종합센터 입지에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수도권과 1시간여 거리에 위치하고,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수도권 전철도 지난다. 또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며 자동차로 30분거리에는 청주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FIFA U-17월드컵과 U-20월드컵, 네 차례의 국가대표 축구 A매치를 유치하는 등 축구 행사를 치러낸 경험이 풍부하고, 천안축구센터와 천안종합운동장 등 활용 가능 축구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11개 대학 등이 위치한 교육도시이며 평균연령 38세로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양질의 인프라가 있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젊은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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