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 혜택

충북 청주시는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신청기업을 접수해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심의위원회를 열고 △두제산업개발(주) △(주)세명이엔씨 △(주)이엔씨테크 △(주)일산금속 △주식회사 인피테크 △주식회사파이온텍 △(주)원일테크 △(주)마크로케어 △터보윈주식회사 △성창주식회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청주시 기업인의 날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는다.

또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차보전(3%) 5년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연매출액이 10억 이상이고 업종별 평균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경영·판매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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