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신년 인터뷰서 밝혀

이시종 충북지사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와 일창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가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도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 지역 사회가 모두 합심해 면허발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공항 할성활를 위해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일본노선 확대, 베트남 등 동남아 노선 유치가 목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적 아젠다로 몸집을 키운 강호축에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이 지사는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는 예타면제로 조속 추진하고, 강호축 종합발전계획을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국가계획에 반영한다는 목표를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다.

이 지사는 강호축을 남북평화축으로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꿈의 실크레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충북경제 규모를 더욱 키우겠다고도 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대기업 투자유치 담당관제 운영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과 400만평의 산업용지를 신규로 공급하는 등 민선 7기 40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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