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원가 주변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겨울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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