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꿈나무대표 선수단이 체력향상의 전지훈련을 위해 속리산을 다시 방문, 담금질에 들어갔다.(사진)   

이번 전지훈련에는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위원장 김만호) 주관으로 중·장거리, 투척 선수단 등 75명(연인원 750명)이 참여해 지난 28일 입소식을 갖고 2019년 1월 5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 강도 높은 담금질에 들어갔다.  

보은군은 다양한 종목뿐만 아니라 전국 육상 선수들에게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증명하듯 우리나라 육상꿈나무대표 선수단이 2002년부터 해마다 여름과 겨울 보은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이 불편 없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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