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라스트 매직 콘서트’ 성료…일루젼·풍선 매직쇼 등 호응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라스트 매직 콘서트에서 ‘매직 J’가 화려한 마술을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라스트 매직 콘서트에서 ‘매직 J’가 화려한 마술을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권 최고의 신문으로 도약하는 충청매일이 지난 29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창간19주년을 맞아 진행한 ‘2018 라스트 매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직콘서트에는 모든 장르의 마술을 쇼형식의 장르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미녀를 사라지게 만드는 일루젼 매직을 기본으로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무대와 정통 스테이지 매직, 벌륜을 이용한 코미디 매직, 화려한 레이져 쇼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술은 김도건(Tony Kim), 황혁진, 김일래, 박정현, 윤양구, 최준형, 오효택, 주정무 등 국내 최고의 프로마술사들이 선보였다.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라스트 매직 콘서트에서 벌륜아티스트가 벌륜쇼를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주최로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라스트 매직 콘서트에서 벌룬아티스트가 벌룬쇼를 펼치고 있다. 오진영기자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풍선을 이용한 코미디 매직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최연우(10)양은 “친구들과 같이 마술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가장 좋았던 것은 풍선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마술사가 풍선을 선물해 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의 마술사들이 이날 환상적인 마술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12월 마지막 주말의 대미를 장식했다.

가족들과 마술콘서트를 찾은 장재호(47)씨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주말을 보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먼 곳으로 여행을 가지 않고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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