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현대모비스(주)충주공장과 전력공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수소차 핵심부품 생산기업인 현대모비스(주) 공장 증설에 필요한 22.9KV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가 조기에 완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으로 시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의 대용량 전용선로 공사에 필요한 도로 굴착 등 신속한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는 현대모비스(주)의 대용량 전용선로 공급공사를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가 계획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현대모비스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