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00일만에 누적이용객 3500명 돌파…첨단 전문장비 등 완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개소 100일 만에 누적이용객 3천500여명을 돌파하며 지역문화콘텐츠산업육성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정식 개소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창작, 교육, 시제품개발, 창업지원을 위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조성됐다.

총면적 2천25㎡로 젊은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열린 입주 공간 10개실을 비롯해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세미나 룸, 프로젝트 룸(총 5개실), 북카페, 쇼룸, 콘텐츠 제작 공간, 음향편집스튜디오, 촬영스튜디오, 메이커스 스튜디오가 갖춰져 있다.

공간만이 아니라 3D프린터, 3D스캐너, 영상촬영용 조명, 핸디캠, Protoosl시스템, 삼각대, 붐마이크, DSLR카메라 등 첨단 전문장비도 완비하고 무료로 제공해 창작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작자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며 “장비부터 공간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 창작자들과 스타트업에게 든든한 응원군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료 장비 대여 및 공간 대관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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