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주교)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사제서품식을 갖는다. 장봉훈 청주교구장의 주례로 이날 서품을 받는 사제는 주영일(오창)·이상백(수동)·이정희(덕암)·김상현(수동)·조덕희(사천동)·김선우(서운동ㆍ이상 청주교구)·이기선(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신용문(〃) 등 모두 8명.

한편 이날 청주교구는 사제 서품식과 함께 6명의 부제 서품식도 갖는다. 부제는 천주교 성직자 명칭으로 1년 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사제서품식을 거쳐 신부가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