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가 ‘2018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대상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단양중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교육 활동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의 중추적 역할을 한 김병두 교사는 “아이들에게 미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전개해 온 환경동아리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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