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북한과 친선경기에서 비겼다.

베트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홈인 하노이 메이딩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 친선 경기에서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0분 응우엔띠엔링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종료 9분 전 북한 정일관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했다.

베트남은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통산 두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10일 만에 치른 친선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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