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 농협, 소외이웃 위해 수상금 쾌척

남청주 농협(조합장 이길웅)이 지난 24일 올해 각종 사업추진 성과로 받은 시상금을 소외계층 후원금으로 쾌척했다.

이길웅 조합장, 임직원 등은 이날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인 사동 아름누리시설과 꽃동네 대학교 행복의 집, 가좌리 석문사(미혼모의 집)를 방문해 5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남이면 관내 4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20kg) 200포, 국수 160관, 제주감귤(5kg) 80박스 등의 물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후원했다.

남청주 농협은 2012~2015년 종합업적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부문 4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상했고, 2017년 1위 수상에 이어 올해 10월말 현재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전국 1천122개 농협중 청렴성이 모범이 되는 농협으로 선정, 농협중앙회로부터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